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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에이비엘바이오 주가 전망, 목표주가, 바이오 관련주, 치매, 면역항암제

by 친절한정보씨2 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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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가 2025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2025'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2025'에 동시 참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있는데요. 현재 주가는 11월 7일 기준 101,300원으로 시가총액 약 5조 5,400억원 규모의 중견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했답니다. 2025년 상반기 매출 779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술과 BBB 셔틀 플랫폼을 무기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연이은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 이슈부터 기술적·펀더멘털 관점, 수급 현황, 목표주가까지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최근 이슈

구분 내용
최근 주요 이벤트 월드ADC 2025 참가 (11월 3-6일), 바이오 유럽 2025 참가 (11월 3-5일)
핵심 기술 이중항체 ADC,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주요 파이프라인 ABL111 (위암 치료제, 임상 1b상), ABL301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1상 완료)
글로벌 협력 GSK 4조 1,000억원 기술이전, 사노피 ABL301 개발·상업화, 아이맵 ABL111 공동 개발
11월 4일 수급 기관 1,661억원 순매수, 외국인 2,283억원 순매수 → 주가 7.65% 급등


월드ADC·바이오유럽 동시 참가로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에이비엘바이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월드 ADC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2025에 참가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월드 ADC에서는 '이중항체 ADC의 새로운 표적 조합 검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단일항체 ADC 대비 개선된 안전성과 효능을 설명할 예정이에요. 바이오 유럽에서는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4-1BB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차세대 ADC 기술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데요. 특히 올해 4월 GSK와 체결한 최대 4조 1,000억원 규모의 그랩바디-B 기술이전 계약 이후 글로벌 기업들의 미팅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ABL111 위암 치료제 임상 개발 가속화

아이맵(I-Mab)과 공동 개발 중인 ABL111(지바스토믹)의 임상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요. ABL111은 클라우딘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위암 치료제인데요. 현재 미국에서 니볼루맙 및 화학치료제와 삼중 병용하는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1분기에 용량 확장 파트의 주요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곧바로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2025년 7월 ESMO GI에서 발표한 임상 1b상 데이터가 고무적인 결과를 보이면서, 위암뿐만 아니라 췌장암과 담도암 등 클라우딘18.2 양성 종양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에요.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도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 안전성 입증

에이비엘바이오의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이 미국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답니다. 2022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건강한 성인 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에서 사망이나 중대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고, 발생한 이상 반응도 모두 1-2등급 수준으로 경미했어요. ABL301은 그랩바디-B 플랫폼을 적용한 최초의 이중항체 신약으로, 뇌혈관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여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의 축적을 억제하는 원리인데요. 에이비엘바이오는 2022년 사노피에 ABL301의 개발·상업화 독점권을 이전했으며, 현재 사노피 주도의 후속 임상 2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로 주가 상승

11월 초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11월 4일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는 기관 1,661억원, 외국인 2,283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7.65% 급등했답니다. 10월 31일에도 외국인 3.96만주, 기관 5.00만주를 동시 순매수하는 등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다만 일부에서는 임상 환자 모집의 어려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투자 시 이러한 리스크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적 관점

52주 신고가 경신 후 조정국면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2025년 10월 들어 급등하면서 52주 최고가 111,200원을 기록했는데요. 11월 7일 현재는 101,300원으로 고점 대비 약 9% 조정을 받고 있답니다. 52주 최저가는 26,400원으로, 연초 이후 주가가 무려 268% 이상 상승한 셈이에요. 이러한 급등은 GSK와의 4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상반기 흑자전환 등 굵직한 호재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현재 주가는 단기 이동평균선들 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고점 대비 조정을 받으면서 과열 부담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거래량 증가와 변동성 확대

최근 에이비엘바이오의 일평균 거래량은 40만~60만주 수준으로 증가했어요. 특히 주요 뉴스가 발표되는 날에는 거래량이 100만주를 넘어서기도 하는데요. 11월 7일 거래량은 46만주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거래대금도 465억원 수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다만 주가 변동성이 큰 편이어서, 하루 등락폭이 5% 이상인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거든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 급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지선과 저항선 분석

기술적으로 보면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95,000~98,000원대에 1차 지지선이 형성되어 있어요. 이 구간은 최근 거래량이 집중된 매물대로, 하락 시 일정 부분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답니다. 반면 상방으로는 111,200원의 52주 고점이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구간을 돌파하면 심리적 저항선인 120,000원대를 시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동평균선을 보면 20일선이 약 95,000원, 60일선이 약 85,000원 수준에서 지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골든크로스 형태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에이비엘바이오 펀더멘털 관점

구분 2024년 2025년 상반기 증감율
매출액 334억원 779억원 +133.2%
영업이익 -594억원 (손실) 117억원 (흑자)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 116억원 흑자 달성
2분기 매출 - 757억원 (분기 사상 최대) -
2026년 전망 - 연간 매출 1,197억원 예상 (연 1,000억원 돌파 목전)


2025년 상반기 실적 - 흑자전환 성공

에이비엘바이오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은 정말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연결 기준 매출액은 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답니다. 특히 2분기 단독 실적이 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40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요. 이는 작년 연간 매출 334억원을 상반기에만 훌쩍 넘어선 수치예요. 당기순이익도 116억원 흑자를 기록하면서, 그동안 연구개발에 집중하느라 적자를 내던 바이오 기업이 드디어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답니다. 증권가에서는 2025년 연간 매출을 1,197억원으로 전망하며, 국내 벤처기업의 중요한 성장 지표인 연 매출 1,000억원을 처음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기술이전 수익 본격화

에이비엘바이오의 매출 구조를 보면 기술이전 수익이 약 97%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2025년 4월 GSK와 체결한 최대 4조 1,000억원 규모의 그랩바디-B 기술이전 계약에서 계약금 739억원을 5월에 수령했고요. 단기 마일스톤으로 최대 1,480억원, 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3조 9,623억원을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로 수령하는 구조인데요. 2022년에는 사노피와 ABL301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금 910억원을 받았고, 최대 9,85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처럼 기술이 돈이 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면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연구개발형 바이오 기업에서 수익형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어요.

재무 건전성 - 낮은 부채비율과 풍부한 현금

에이비엘바이오의 2025년 6월 기준 재무상태를 보면 총자산은 2,442억원, 자본총계는 1,838억원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요. 부채총계는 604억원으로, 부채비율이 23.4%에 불과한데요. 이는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매우 낮은 수준으로, 재무 건전성이 우수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현금성 자산은 약 1,379억원으로 총자산의 56%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연구개발과 임상 진행에 필요한 자금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답니다. 유동비율도 235%로 단기 부채 상환 능력이 뛰어나고요. GSK로부터 받은 계약금과 앞으로 받을 마일스톤을 고려하면, 추가 자금조달 없이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PBR 32.74배 - 저평가인가, 고평가인가

에이비엘바이오의 PBR은 32.74배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에요. 일반적으로 PBR 1배는 주가가 장부가치와 같다는 의미인데, 32배가 넘는다는 건 시장이 회사의 미래 가치를 장부가치보다 훨씬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과 BBB 셔틀 기술의 잠재가치, 그리고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기술이전 계약에서 발생할 미래 수익을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답니다. 다만 바이오 기업 특성상 PER(주가수익비율)로 평가하기는 어렵고요. 신약 개발 성공 여부, 임상 진행 속도, 추가 기술이전 계약 성사 가능성 등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단순히 PBR 수치만으로 고평가·저평가를 판단하기보다는 파이프라인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에이비엘바이오 기관·외국인 수급현황

외국인 보유 비중 12.2% - 꾸준한 순매수

에이비엘바이오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2025년 11월 기준 12.2%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예요. 특히 11월 4일에는 외국인이 2,283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은 에이비엘바이오의 BBB 셔틀 플랫폼 기술력과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답니다. GSK와의 4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발표 이후 외국인 매수가 가속화되었고요. ABL301 임상 1상 안전성 입증, ABL111의 ESMO GI 고무적 데이터 발표 등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나올 때마다 외국인 순매수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어요. 다만 단기 급등 이후에는 일부 차익실현 매물도 나오고 있어, 수급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매수 지속 - 신뢰도 상승

기관투자자들도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요. 11월 4일 기관은 1,661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닥 시장 상승을 주도했는데요. 특히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주요 운용사들이 에이비엘바이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기관투자자들은 회사의 실적 개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일부 거래일에는 기관 순매도가 나타나기도 해서, 단기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는 있어요. 전반적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수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답니다.

개인투자자 수급 패턴

개인투자자들의 거래 패턴을 보면, 주가 급등 시에는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고 조정 시에는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에요. 11월 7일 개인은 16만주를 순매도했는데, 이는 주가가 10만원대를 회복하면서 일부 수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10월 말 주가가 9만원대로 조정받을 때는 개인 순매수가 증가했고요.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외국인·기관의 수급 흐름을 참고하되, 본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 수익률에 맞춰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단기 급등락에 따른 감정적 매매보다는, 회사의 임상 진행 상황과 기술이전 계약 뉴스 등 펀더멘털 변화에 집중하는 게 좋답니다.

 

에이비엘바이오 목표주가

증권사 목표주가 - 평균 11만 5,000원

증권사들이 제시한 에이비엘바이오의 목표주가는 평균 11만 5,000원 수준이에요. 유진투자증권은 10만원, 교보증권과 신광증권은 12만원, 유안타증권은 6만원으로 제시했는데요. 증권사마다 평가 방법과 가정이 다르기 때문에 목표주가에 차이가 있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ABL301과 ABL111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신약가치를 rNPV 방식으로 산정했고요. 교보증권은 BBB 셔틀 플랫폼, 이중항체 ADC, 4-1BB 이중항체 등 모든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목표주가를 산출했어요. 11월 7일 현재 주가 101,300원 기준으로 보면, 평균 목표주가까지 약 13%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인데요.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증권사의 전망치일 뿐이므로, 실제 주가는 임상 결과나 기술이전 계약 성사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답니다.

메리츠증권 목표주가 9만원 - 하반기 데이터 발표 기대

메리츠증권은 2025년 7월 에이비엘바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 3,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어요. 김준영 연구원은 하반기에 다수의 임상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는데요. 특히 ABL111의 임상 1b상 용량 확장 파트 데이터와 ABL301의 임상 1상 안전성 데이터 발표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답니다. 또한 차세대 ADC 개발 가속화와 플랫폼 기술 기반의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고요.

다올투자증권 목표주가 5만 2,000원 -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

다올투자증권은 2024년 11월 목표주가를 4만 5,000원에서 5만 2,000원으로 상향했어요. 이지수 연구원은 사노피로부터 마일스톤을 받은 ABL301을 비롯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이 순항 중이라고 평가했는데요. 회사의 퇴행성뇌질환 플랫폼(그랩바디-B)에 대한 증명이 이루어지고 있어, 추후 임상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이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답니다. 2025년에는 파킨슨병 치료제뿐만 아니라 다수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 발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고요. 현재 주가가 이미 목표주가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목표주가가 추가 상향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rNPV 방식으로 산정한 신약가치

증권사들은 주로 rNPV(risk-adjusted Net Present Value) 방식으로 에이비엘바이오의 신약 가치를 평가하고 있어요. 이 방법은 각 파이프라인이 상업화에 성공했을 때 발생할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하고, 임상 단계별 성공 확률을 반영해 계산하는데요. 예를 들어 ABL301의 경우 2026년 사노피 주도로 임상 2상에 진입해 2033년 출시된다고 가정하면, 총 9,850억원의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임상 2상 약물의 일반적 성공 확률은 15~35% 수준이므로, 이를 반영해 파이프라인 가치를 보수적으로 산정하는 거예요. ABL111, ABL103 등 다른 파이프라인들도 각각의 적응증과 시장 규모, 임상 단계를 고려해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모두 합산한 후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해 목표주가를 도출한답니다.

 

결론

투자 포인트 정리

에이비엘바이오는 2025년 들어 기술이전 수익 본격화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연구개발형 바이오 기업에서 수익형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어요. GSK와의 4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사노피와의 ABL301 개발 협력, 아이맵과의 ABL111 공동 개발 등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파트너십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이중항체 플랫폼과 BBB 셔틀 기술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추가 기술이전 계약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재무 건전성도 우수해서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하고요.

투자 시 주의사항

다만 바이오 기업 투자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유념해야 해요. 임상 2상이나 3상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견되거나 효능이 입증되지 않으면 주가가 급락할 수 있거든요. 또한 신약 개발에는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단기 투자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답니다. 현재 PBR 32배 수준은 높은 편이므로, 단기 급등 이후 조정이 나올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고요. 실전 투자자라면 전체 투자금의 일부만 배분하고, 임상 데이터 발표나 기술이전 계약 뉴스 등 주요 이벤트 시점에 분할 매수·매도 전략을 활용하시는 게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6년 전망 - 임상 2상 진입과 추가 기술이전

2026년은 에이비엘바이오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이에요. ABL111의 임상 2상 진입이 예정되어 있고, ABL301의 사노피 주도 임상 2상도 시작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또한 이중항체 ADC인 ABL206과 ABL209의 미국 임상 1상 IND 제출도 2025년 말~2026년 초 예정되어 있어, 차세대 ADC 파이프라인도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훈 대표가 밝힌 것처럼 연내 추가 기술이전 계약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고요. 만약 그랩바디-B 플랫폼에 대한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빅딜이 발표된다면, 회사의 기업가치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이비엘바이오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투자 결정은 신중하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이 글은 투자 참고용이며, 최종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셔야 합니다.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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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이비엘바이오 공식 홈페이지
FnGuide 기업정보
조선비즈
연합뉴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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