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공부

유한양행 주가전망, 목표주가, 화이자 관련주, 치매 관련주

by 친절한정보씨2 2025. 11. 11.
반응형

유한양행(000100)은 국내 100년 역사의 제약기업으로, 2025년 11월 현재 주가 112,300원에 시가총액 약 0.92조원 규모예요. 최근 3분기에 렉라자 기술료 부재로 영업이익이 55.7% 급감하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 중국 상업화 마일스톤 640억원(4,500만달러)과 글로벌 원료의약품 공급 확대로 실적 회복이 예상되고 있답니다. 현재 PER 123배로 고평가되어 있지만, 향후 렉라자 로열티 확대와 비만 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감이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3분기 부진의 배경과 향후 성장 모멘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유한양행 최근 이슈

3분기 렉라자 마일스톤 부재로 영업이익 급감

유한양행 주가가 11월 5일 실적 발표 후 약 8% 하락한 가장 큰 이유는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에요. 매출은 5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무려 55.7% 급감했거든요.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있었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미국 상업화 마일스톤(기술료) 800억원이 3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다시 말해 작년 큰 기술료 수익을 받은 기저 효과가 나타난 거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매출 598억원 증가, 영업이익 329억원 증가로 본업은 튼튼하게 성장하고 있답니다. 마치 전년도 보너스를 크게 받은 해와 평년을 비교하는 것처럼, 수치상으로는 부진해 보이지만 본질적인 사업은 개선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4분기 렉라자 중국 출시 마일스톤 640억원 기대

다행히 4분기에는 큰 호재가 기다리고 있어요.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중국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약 640억원(4,500만달러)을 4분기에 수령할 예정이거든요. 이것만으로도 3분기 부진을 만회하고도 남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얀센의 렉라자 병용 약물인 리브리반트의 미국 피하주사 제형도 올해 안에 FDA 승인이 유력해서, 이는 치료 편의성 향상으로 이어져 처방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예요.

글로벌 원료의약품 사업 급성장 - 길리어드 계약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해외사업부의 성장이에요. 지난 8월 유한양행은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Gilead)와 체결했는데요. 3분기 해외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이는 단순히 마진율이 높은 원료의약품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의미예요. 렉라자 같은 한 개 신약에 과도하게 의존하던 실적 구조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구분 2025년 3분기 전년 동기 변화
매출액 551.1억원 585.9억원 -5.8%
영업이익 241.0억원 551.2억원 -55.7%
당기순이익 181.4억원 237.0억원 -23.6%
주요 이슈 렉라자 마일스톤 부재, 글로벌 원료의약품 성장 혼조


유한양행 기술적 관점

52주 신고가 140,700원에서 현재 112,300원 - 19% 조정

기술적으로 보면 유한양행 주가는 최근 강한 조정 압력을 받고 있어요. 52주 최고가가 140,700원이었는데 현재 112,300원으로 약 19% 하락한 상태거든요. 반면 52주 최저가는 100,400원이라 아직 하단 지지 구간까지는 거리가 있답니다. 이는 실적 부진이 단기적 공매도 유입과 맞물리면서 과도하게 조정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전 투자자라면 이 구간을 저가 진입 기회로 봐야 할지, 아니면 추가 조정을 기다려야 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상황이랍니다.

공매도 와 주가 심리 약화

최근 거래량을 보면 일평균 거래량이 300만~400만주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평소 거래량 대비 많지 않은 편이에요. 다만 주당 112,3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건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실현과 공매도 세력의 압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특히 3분기 실적 발표 당일 2% 이상 급락한 후 계속된 하락이 단기 약세를 반복하고 있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동평균선 조정과 심리 회복 신호

월봉 기준으로 보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연속 양봉을 기록하며 상승 추세를 보였는데, 10월 이후 음봉으로 반전되면서 조정국면이 시작됐어요.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60일선(현재 약 115,000원대)은 여전히 지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112,300원 수준은 단기 조정의 중간 지점으로 보이며, 만약 115,000원대가 깨지면 100,400원의 52주 최저가까지 테스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답니다.

유한양행 펀더멘털 관점

3분기는 '기저 효과'일 뿐 - 본업 성장은 계속

재무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렉라자 마일스톤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약품사업이 3분기 매출 3,5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거든요. 렉라자라는 '보너스'에 눈이 가 있었지만, 기본사업(약품, 해외사업) 자체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셈이에요. 마치 매년 소정의 급여는 꾸준히 받으면서, 올해는 특별 보너스가 없어서 총수령액이 적어 보이는 상황과 같다고 할 수 있답니다.

2025년 누적 실적(9개월)은 긍정적 - 매출 2.9%, 영업이익 2.7% 성장

3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5년 9개월 누적 실적은 건강해요. 누적 매출이 1조 5,7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783.8억원으로 2.7% 증가했거든요. 당기순이익도 9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답니다. 이는 3분기의 일시적 부진이 연간 실적의 전체 그림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에요. 다시 말해 회사 자체는 방향을 제대로 잡고 성장 중이라는 의미이거든요.

렉라자 로열티 구조 - 안정적 수익원으로 진화 중

유한양행이 얀센에 넘긴 렉라자의 매출이 반기별로 4,4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회사는 이 중 약 20%의 로열티를 받고 있답니다. 얀센의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1차 치료제로 자리잡으면서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니, 향후 로열티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거예요. 단일한 마일스톤(한 번의 계약금)이 아니라 지속적인 로열티 수익 구조로 전환되는 것이에요. 다만 기대했던 마일스톤이 특정 분기에 들어오지 않으면 실적이 출렁이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답니다.

구분 2024년 누적 2025년 누적(9M) 2025년 전망
매출액 2,068억원 1,576.7억원 2,283억원 (예상)
영업이익 762억원 783.8억원 1,100억원대 전망
4분기 마일스톤 - - 640억원 (중국 상업화)
평가 기저 연도 3분기 부진, 9M 성장 4분기 반등 기대


유한양행 기관·외국인 수급현황

공매도 세력 영향으로 기관·외국인 동시 매도

최근 유한양행 수급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요. 실적 부진 뉴스에 차익실현 세력이 나왔고, 공매도 집단이 이를 틈타 매도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거든요. 이는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약세 신호지만,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페이팅 마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즉, 낮은 가격에 오래 보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에요.

외국인의 흔들리는 신뢰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한양행의 신약 파이프라인보다는 단기 실적 변동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에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렉라자 로열티의 안정성보다는 마일스톤 유입의 규칙성을 더 중요하게 본다는 뜻이거든요. 따라서 향후 4분기 중국 마일스톤 수령과 로열티 성장이 실제로 나타나면 외국인 매수가 다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개인투자자의 심리 위축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기관·외국인의 매도에 따라 동반 매도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공매도 잔량이 늘어나면서 '혹시 큰 악재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거든요. 다만 회사가 발표한 본업 성장과 4분기 마일스톤 기대감을 생각해보면, 현재의 매도는 과도한 반응일 수 있습니다.

유한양행 목표주가 및 투자 의견

평균 목표주가 220,000원 - 현 주가 대비 96% 상승 여력

증권사들이 제시한 유한양행의 평균 목표주가는 220,000원 수준이에요. 현재 주가 112,300원에서 보면 약 96%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뜻인데요. 이는 렉라자 로열티의 안정적 성장과 비만 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를 반영한 수치랍니다. 다만 목표주가는 3분기 부진 전에 발표된 것이 많아서, 4분기 실적이 공시되면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요.

삼성증권 - 4분기 마일스톤 반영 시 실적 모멘텀 예상

삼성증권 서근희 연구원은 "중국, 유럽 렉라자 출시 마일스톤은 4분기 반영이 예상되며, 리브리반트 SC 제형 출시에 따라 라즈클루즈(렉라자 미국 브랜드명)+리브리반트 병용 요법의 본격 처방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어요. 이는 4분기부터 실제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의미예요.

비만 치료제 신약 YH25724 - 재출발의 기회

특히 주목할 점은 베링거인겔하임이 반환한 YH25724가 비만 치료제로 재개발되고 있다는 거예요. 이 신약 후보물질은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실패했지만,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의 급성장을 고려해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거든요. 만약 이것이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면, 유한양행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카드가 될 거예요.

결론

3분기 부진은 기저효과일 뿐 - 실질 사업은 건강

유한양행의 3분기 부진은 회사 자체가 어려워진 게 아니라 작년 큰 기술료 수익이라는 '고비교치' 때문이에요. 실제로 본업인 약품사업은 2.8% 성장했고, 새로운 수익원인 해외 원료의약품 사업은 90% 이상 성장했거든요. 또한 렉라자의 로열티 수익은 꾸준히 유입될 예정이고, 4분기에는 중국 상업화 마일스톤 640억원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4분기부터 실적 회복 가능성 높음 - 투자 타이밍은 지금

만약 지금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4분기 실적까지 보유할 것을 권장합니다. 반대로 신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현재 112,300원대는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4분기 마일스톤과 본업 성장이 나타나면 확실한 상승 모멘텀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에요.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 220,000원까지 가려면 현재 가격에서 거의 2배 상승해야 하는데, 이는 과도해 보일 수 있지만 렉라자 로열티의 구조적 성장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랍니다.

주의사항 - PER 123배는 여전히 높음

다만 현재 PER(주가수익비율)이 123배라는 건 여전히 높은 수준이에요. 이는 현재 주가가 향후 이익 성장을 상당히 반영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따라서 ▲렉라자 국내 처방이 예상만큼 확대되지 않거나, ▲4분기 마일스톤이 지연되거나, ▲ 공매도 세력의 계속된 압박이 나타나면 추가 하락 여지도 있어요. 실전 투자자라면 전체 투자금의 일부만 배분하고, 4분기 실적 공시 시점을 목표로 분할 매수·매도 전략을 세우는 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2025.11.11 - [경제공부] - 대한광통신 주가전망,목표주가,5G관련주, 방위산업 관련주

 

대한광통신 주가전망,목표주가,5G관련주, 방위산업 관련주

대한광통신(010170)은 국내 유일의 광섬유·광케이블 일관생산 기업으로, 2025년 11월 현재 주가 2,625원에 시가총액 약 3,465억원 규모예요.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5년부터 AI 데이터센터 수요

benefit.luckyreport7.com

2025.11.11 - [경제공부] - 에이비엘바이오 주가 전망, 목표주가, 바이오 관련주, 치매, 면역항암제

 

에이비엘바이오 주가 전망, 목표주가, 바이오 관련주, 치매, 면역항암제

에이비엘바이오가 2025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2025'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2025'에 동시 참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있

benefit.luckyreport7.com

 

※ 이 글은 투자 참고용이며, 최종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셔야 합니다.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출처

조선비즈
FnGuide 기업정보
한국경제
팜이데일리
연합뉴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반응형